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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호남정맥3구간]불재~봉수대봉~치마산~작은불재~염암재~오봉산~749번국도~운암삼거리 본문

♣1대간 9정맥♣/호남정맥(完)

[호남정맥3구간]불재~봉수대봉~치마산~작은불재~염암재~오봉산~749번국도~운암삼거리

반야^^ 2015. 2. 1. 14:31

[호남정맥3구간]불재~봉수대봉~치마산~작은불재~염암재~오봉산~749번국도~운암삼거리

 

산행일시 : 2014. 12. 23. 08:00~17:05 (소요시간:9시간 05분식사및휴식시간 45분포함)

○산행구간 : 불재(08:00)-(1.8m)-430봉(08:40)-(1.9km)-치마산(09:25~09:35)-(1.6km)

                    -작은불재(10:10)-(2.1km)-염암재(11:20~11:30)-(1.6km)-소금바위재(12:50)

                -(1.3km)-제2봉(13:35 -(1.0km) 제3봉(14:00)- (0.5km)-제4(14:15)-(0.6km)

                    -오봉산(14:30~14:55)-(1.1km)-749번도로(15:20)-( 1.9km)-293.5봉(16:20)

                    - (2.2km)-운암삼거리(17:05)

               

               

                   

○산행거리 : 구간거리17.6km/접속(이탈)거리 0.0km/ 총거리17.6km (스마트폰 트랭글gps거리임)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불재 (749번지방도)

-불재 참숯가마와 도예원사잇길로 접속하여 도로따라 가다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산길로 오름.

   (우측에 활공장(461봉)이 근접해 있으므로 잠시다녀올수있음.옥정호 조망)

-430봉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진행함.

-봉수대터는 잡목봉으로 석축이있고 590m라는 표지판이 걸려있음.

-치마산오름길은 된비알이며 정상에는 이정목과 구이면 둘레산 현황도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음.

-치마산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내려서면   벌목지대가 나옴.

-벌목지대 (6부능선)소나무부근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90도 꺽어 진행해야함.(길주의)

-작은불재는 안부로 대구 백두회 현수막이 있음.

-30여분 진행하면 염암재로 오르는 도로가 구불구불 보이고 앞에는 520봉이 우뚝 솟아있음.

-암릉으로 된 가파른내림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있지만 겨울철에는 주의가 필요함.

-염암재는 "작은불재"라고 표기되어있고  임실군 신덕면표지판이 있으며. 우측은 완주군 구의면 염암리방향임.

-염암재에서 520봉길은 된비알오름길이며 박죽이산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음.

-520봉에서  소금바위재 내림길에는  긴 로프 설치되어 있지만 급경사라 겨울철에는 주의를 요함. 

-소금바위재는 비포장 임도로 좌.우에 묘지가 있으며 아무런 표지판을 없음.

-소금바위재에서 폐헬기장지나 10여분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는 364.7봉에 다다름

-364.7봉에서 오봉산2봉 오름길은 된비알로 체력소모를 하게됨.(1봉은 정맥길에서 벗어나 있음.)

-오봉산2봉은 넓은공터로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고 묘지 1기가있음.

-오봉산 3봉을 지나  4봉에서 급우측방향으로 꺽어 내려선후 오름길오르면 오봉산이 자리하고있음.

-오봉산정상으로 가는길에 좌측으로 멋진 조망바위가 있으며 옥정호 내려다 보임.

-오봉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돌출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안내지도가 있음.

-오봉산정상에서 우측하강 로프길 내려와 임도길 따르다 벗어나면 벧엘기도원 안내판이 있는  749번국도롤 내려서게 됨.

-749번국도에서 시그널따라 산으로 올랐다가 우측 아래로 내려서면 다시 749번국도를 만남.

-맞은편 산길을 따라  잡목과 가시덩쿨이 헤치고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293.5봉은  표지판이 있음.

-건교부삼각점지나 영광정씨 가족묘지에서 묘역울타리 좌측아래로 내여오면 749번도로에  다시 내려섬

-749번국도에 내려서서 마암교 고가도로위를 지나면 운암삼거리에 도착함.

-운암삼거리는 27번도로로 어부집과  막은댐 버스정류장이 있음.

-중간탈출로:염암부락재.749번국도

-구간내식수보충장소:없음.

-교통편및 식대 :6만원(1박2일 산행)

***한달만에 다시 찾은 호남정맥길***

한달만에 다시 불재에 오니 하얀눈이  등로를 덮고 있었다.

급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치마산(도솔산) 이정표가 세워져있는 치마산갈림길이다.

된비알 올랐으니  가파른 내림길이 기다리고 있었다. 밧줄이 설치되어 있지만 등로에 낙엽이 많은데다

얼어 있어 무지하게 미끄러워 밧줄에 매달려 내려와야 했다.

작은불재에서 염암재가는등로엔 온통 상고대가 피어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조망바위봉에 선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까마득한  낭떠러지에 염암재로 오르는 도로가 구불구불 보이고 가야할봉우리가 앞을 막아선다.

눈앞이 깜깜하다.암릉을 어찌내려가야하나 !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바위도 눈으로 인해 엄청 미끄러웠다.

엉금엉금기어서 간신히 염암재에 내려섰다.염암재에서 520봉도 된비알을 치고 올랐다가 밧줄이 설치된 급내림길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밧줄에 매달려 내려와 오봉산으로 향한다.

오봉산 오름길또한 만만치가 않다. 눈이 많이 쌓여서 여간 힘든게아니었다.

오봉산정상에 서니 옥정호의 멋진 풍광이 ~~우와~~베이굿이다.!!!~~~

오봉산을 내려와서도 2시간여 지맥길같은 정맥길을 넘고 넘어야 운암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오늘 산행은 상상하지도 않았던 급내림길에서 참 많이 힘들고 무서웠었다.

하지만 무사히 완주를 마치고 내일산행을 위해서 근방의 숙박업을 찾아가  일찌감치 쉰다.

2014년 12월23일 반야

 

 

▼불재 참숯간판 안으로 진입하여 좌측 시멘트임도따라 올라갑니다.

▼지난번 내려올때는 보송보송한 흙길이였는데 하얀눈으로 덮여 있네요.

▼삼거리에서 정맥길은 좌측이지만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활공장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활공장 모습입니다.지난구간때에는 하늘을 비행하는 페러글라이딩 모습을 보았었는데....

▼활공장에서 옥정호와 모악산을 조망합니다.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으로 정맥길을 이어갑니다.

▼430봉에서 정맥길은 우측길로 이어집니다.

▼430봉에서  나무가지사이로 옥정호와 그위로 모악산 조망을 합니다.

▼봉수대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습니다.(590m)서레아 박건석님의 작품이네요. 대단하십니다.

 

▼옥정호와 새하얀옷으로 바꾸어 입고 굽이치는 산줄기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무도 지나지 않은 산길에 내 발자국을 친구삼아 걷는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씩 무릎아래까지 쌓인 눈길도 지나가게 됩니다.

 

▼선답자님들의 리본이 반겨줍니다.

▼치마산 갈림길이라지만 치마산(도솔산)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있습니다.

 

▼정맥길은 오봉산.작은불재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0.8km 어디까지 거리인지?????

▼편안한 참나무 숲길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벌목지대 중앙 소나무 있는곳에서 정맥길을 급 우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길주의)

▼소나무가있는곳을 지나자마자 우측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많이 달려 있는곳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저 아래가 작은불재 입니다.

▼대구 백두회 현수막이 있는 이곳이 작은불재입니다.

▼작은불재에서 부터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은불재부터 20여분간 상고대를 보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450봉 모습입니다.

▼돌구님 리본이 얼마나 반가운지......

▼암릉에 눈이 있어 밧줄잡고 조심조심 내려섭니다.

▼암릉을 내려선곳에 조망바위가 있습니다.구불 구불 염암재로 오르는 도로와 산줄기들~~~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520봉을 담습니다.헉 !!! 염암재까지 어찌 내려갈지 앞이 캄캄합니다.

▼두번째 암릉에는 중간에 밧줄이 없어서 어렵게 내려섭니다.

▼휴!!! 염암재 도로가 가까이 보입니다.

▼450봉에서 30여분만에 염암재에 내려섭니다. 10여분이면 내려설 거리인데.....임실군 신덕면 표지판입니다.

▼방금내려온 길입니다.

▼작은불재라는 표지목이 있고 정맥길은 오봉산 방향입니다.

▼지나온 능선입니다.

 

 

▼된비알 로프길을 오르면 480봉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520봉입니다.

▼520봉에서 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와야 합니다.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더 미끄럽습니다.

▼소금바위재입니다.

 

▼등로에 설치된 364.7봉 삼각점입니다.

 

▼오봉산2봉으로 오르는 등로입니다.

 

 

▼된비알을 오르며 숨 돌릴겸 잡목숲의  눈쌓인 모습을  담습니다.

▼2봉정상입니다.1봉은 좌측으로 1.1km벗어나 있습니다.

 

▼2봉정상에 자리한 묘지입니다.

▼3봉으로 가는길목에 있는 이정목입니다.

▼소모마을 갈림길 이정목입니다.

▼3봉으로 이어지는등로는 부드러워 편안하게 진행할수있습니다.

 

 

▼소모마을로 내려가는 두번째 갈림길입니다.

▼3봉을 모르고 지나쳤지만 이곳이 3봉인듯합니다.

▼소모마을 갈림길 세번째 이정목입니다.

▼4봉에 있는 이정목입니다. 국사봉을 직진이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5봉방향을 따라야 합니다.

 

▼4봉에서 내려선곳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오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오봉으로 가는길에 좌측으로 옥정호가 내려다 보입니다.

▼편안한 등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조망바위가 았습니다.

▼조망바위에서 옥정호를 ~~~~

 

▼조망바위에서 라면을 끓여드시고 있는 분들~~~~

▼오봉산정상입니다. 정상석과 돌출된 삼각점이 있습니다.

▼오봉산정상에서의 조망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오봉산정상옆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정표에서 운암면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봉산을 내려서면 비포장임도가 나오고 바로 산길로 진행합니다.

▼산을 내려오면 시멘트도로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749번 지방도로로 내려서는 곳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완주벧엘기도원 표지판이 보이고 749번 지방도가 나타납니다.

 

▼749번지방도 건너편 철조망에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많이 있고 이정표가 세워져있는곳으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물안개길따라 오릅니다.

 

▼등로에 올라선곳에 있는 이정목에서 운암대교 방향입니다.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철조망이 설치된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749번도로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내려와서 찍은사진임.

▼도로건너편 산길로 정맥길은 이어집니다.

▼절개지 잡목길을 따라 오릅니다.

 

 

 

 

▼정맥길인지? 지맥길인지 ?

▼293.5봉 삼각점입니다.

 

▼건설교통부 삼각점입니다.

▼쓰러진 나무와 잠목으로 덮힌 산길을 따라  갑니다.

▼좌측으로 조망이 터지기시작하니 볼거리가 있어 지루함이 없어집니다.

 

▼해는 늬웃 늬웃 지고 있습니다.

▼운암대교의 멋진 모습이 눈앞에 성큼다가오니 오늘 산행도 끝이 날듯합니다.

▼도로로 내려서기전에 전주이씨 비석과 사당모습을 담았습니다.

 

 

▼위에 보이는 고가도로를 지나가야 합니다.

▼고가도로 마암교입니다.

마암교에서 좌측 운암대교모습입니다.

마암교에서 우측 곧게 뻗은 길에 자동차 한대만 보입니다.

▼운암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어부집과 어부집 위로  내일 진행할 마루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