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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백두산 1~2일차] 심양공항~통화~송강하~백두산북파산문~천문봉~백두산천지~장백폭포~소천지~지하산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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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1~2일차] 심양공항~통화~송강하~백두산북파산문~천문봉~백두산천지~장백폭포~소천지~지하산림

반야^^ 2016. 7. 5. 17:18

[백두산 1~2일차] 심양공항~통화~송강하~백두산북파산문~천문봉~백두산천지~장백폭포~소천지~지하산림

 

산행일시(1~2일차) : 2016. 6. 29~30  (시차  -1시간)

○트레킹구간  : <백두산 북파산문(셔틀버스)~천문봉~천지>

          1일차:인천공항(08:10)~심양국제공항(10:00),   통화이동 버스 고속도로4시간. 송강하 국도 3시간

                    송강하 강은가일호텔 투숙.

          2일차:호텔~백두산 북파이동 버스.1시간30분.~천문봉 셔틀버스 30분~백두산 천지~장백폭포

                     ~소천지&녹연담~지하산림~이도백화 장백천지호텔

○날씨:맑은후 흐림.소낙비.맑음

○주관:산이좋은사람들

○경비:1인  110만원[.대한항공왕복,호텔숙박및식대.전용차량.입장료.비자.가이드팁].(노쇼핑,노옵션.노팁)

○특징

-심양국제공항에서 가이드미팅후 전세버스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통화시로 이동.(약4시간정도 소요)

-통화는 포도주로 유명하다고 함.

-통화시에서 점심식사후 국도를 달려 송강하로 이동후 호텔투숙함. (3시간30분소요)(강은가일 호텔)

-이튿날 조식후 전세버스타고 백두산북파산문으로 이동함.(1시간30분소요)

-북파산문에서 입장권 사고 셔틀버스로 천문봉으로 이동함.약 30분소요.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길은 구불 구불 한 길을 한참올라 가게 되는데 도로 양쪽으로 야생화를 보며 가게 됨.

-주차장에는 대피소와 기념품판매가게와 먹거리가 있음.

-주차장에서 약  10분정도 오르면 천지를 볼수 있는 곳에 다다름.

-천지를 관광하고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와  장백폭포로 이동함.

-장백폭포로 가는길에 좌측으로 온천물이 솟는 곳을 지나게 됨.

-장백폭포까지는  잘 정비된 나무계단길을 따라 오르게 되고 폭포 바로 아래까지만 갈수있고 폭포위는 통제구간임.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오다가 소천지와 녹연담을 관광하게 됨.(약1시간))

-지하산림으로 이동하여 약 1시간동안 트레킹하게 됨.

-2일차 백두산북파관광을 마치고 전세버스를 타고,이도 백화로 이동하여 장백천지호텔투숙함.

▼백두산천지로 오르는길


▼심양공항에서 7시간동안 전용버스를 타고 송강하 강은가일호텔에 도착합니다.

  수지서 새벽 05시 첫차타고 왔으니 여기까지 12시간이 넘게 소요된듯합니다.

▼우리가 3박4일동안 타고 다닐 전용버스입니다.

▼송강하 강은가일 호텔입니다.

▼이도백화를 지나서 백두산북파산문으로 가게 됩니다.

▼오늘 트레킹후 숙소인 장백천지호텔입니다. 어마어마 하게 큰 호텔인데 완공이 덜 되어 일부만 영업을 하고 있답니다.

▼백두산산문입구 인데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릅니다.날씨가 너무 좋아 아름다운 천지를 볼수있을듯합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입장하게 되는데 장백산이라는 글씨가 씌여진 곳으로 입장을 하게 됩니다.

▼아직 시즌이 아니고 평일이라 줄을 서지 않고 입장을 합니다.

▼천문봉을 가려면 입장권을 두개 끊어야 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천문봉으로 올라야 하는데 정상쪽이 검은구름으로 덮혀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오르는길 양쪽 옆으로 야생화의 천국입니다.달리는 버스안에서 몇장 담아봅니다.

▼천문봉주차장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백두산천지를 보기위해 오릅니다.

▼천지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춥고 손시럽고 ~~~

▼이번 백두산 3박4일동안 우리를 위해 수고 해주시는 가이드님~~~

▼천지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들~~

▼서서히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야호!!!  드디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천지 푸른물이 살짝 모습을 보여줍니다.관광객들 환호성과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

 우리 일행들 춥다고 대피소로 내려가 한사람도 이 모습을 못 봤답니다.

▼대피소에서 천지로 이어지는 길~~

▼일행들과 다시 천지가 열리기를 기다립니다..

▼다시 열리는 천지 모습에 모두들 환호성~~





▼대피소 안네 있는 천지 사진을 담고~~아쉽지만 발길을 돌립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갑니다. 성수기에는 셔틀버스타려면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지만 우린 금방 탑니다.


▼셔틀버스타고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됩니다.


▼아직 눈이 남아 있습니다.

▼잔잔한 노란 야생화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구비구비  돌고 돌아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가게 됩니다.










▼천지에서 흘러내리는 물도 보이고~~


▼아무렇게나 막 자란 자작나무 입니다.

▼내려오니 소나기가 방금지나간듯 바닥이 촉촉히 젖여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향신료  때문에  얼마 못 먹었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장백폭포입구로  이동합니다.

▼장백폭포입구에서 폭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곳에도 장백산이라는 표지가 있습니다.

▼장백폭포로 가는길 우측에는 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고~~

▼좌측에는 온천물이 나옵니다.




▼앞에보이는 다리를 건너 올라가면 장백폭포가  보입니다.

▼장백폭포롤 가면서 뒤돌아서 담은 모습입니다.







▼폭포상단부도 당겨보고~~


▼장백폭포입니다. 폭포 우측으로 트레킹길이 있지만 지금은 출입금지랍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가지만 오를수 있답니다.언제쯤  다시 장백폭포 상단을 오를수 있을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갑자기 소낙비가 내려 서둘러 하산합니다.

▼장백폭포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소천지로 이동합니다.

▼소천지입구입니다.



▼소천지까지  숲길을 따라 갑니다.


▼소천지 입니다.






▼소천지를 보고 내려오는데 이런곳을 지나게 됩니다. 이곳도 수천년 세월이 흐르면 미국의 엔텔롭캐년과 같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녹연담을 산책합니다.








▼지하산림을 산책합니다.



▼각자  소원을 빌면서 던진 동전들~~~




▼지하산림은 한바퀴돌면 입장했던 자리로 원점회귀를 하게 됩니다.지하산림입구이자 출구입니다.

▼장백산이라고 써진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갑니다.


▼아침에 입장했던 곳에서  우리  전용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게 됩니다.

▼배모양의 멋진 장백천지호텔 입니다.

***백두산관광여행***

백두산은 8월에 가야 좋다고  하는데 남편후배가 적극추천하는바람에 하는 수없이 6월 말경 휴가를 당겨 출발~

수지에서 공항리무진 04:45 첫차를 타고 공항도착.가이드 미팅장소로 이동하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어디로 여행을 가는지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 처럼 사람 많은건 처음이다.

가이드와 미팅후 뱅기탑승까지 두시간이 어케 흘렀는지 모른다.면세점엔  눈길조차 주지도 못하고 서둘러 탑승은

했으나  우리보다 더 늦은 사람때문에 30분을 비행기가 이륙하지못했다.

08:40분이 넘어서 이륙하여 북한땅을 지나지 못하고 빙돌아 심양국제공항에 도착하여 현지가이드와 미팅후

전용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4시간달려 통화시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3시간을 넘게 달려 송강하에 도착하여

첫날 여장을 푸다.휴~새벽부터  계속 차만 타고 다녔다.

3박4일동안 1500km를 이동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이 차를 타야 한단말인가.~


아침일찍 기상하여 호텔에서 조식후 아침 8시 백두산 북파로 이동한다.

트레킹을 하면 서파에서 북파로 하루종일 걸어가면서 구경을 할수있다는데...우리는 관광이고 2년전부터

트레킹코스를 출입금지 시켰다고 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즉 백두산을 다녀가는건데.......

북파산문입장후 셔틀버스를 타고 천문봉으로 올라 백두산천지감상을 하게 되는데 오르는길이 야생화천국이다.

내려서 걷고 싶은데 차도만 있지 걸을수 있는 길이 없단다.날씨도 맑고 좋았는데 천문봉 주차장에 도착하니

한치앞도 보이지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다. 비 않오는걸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하시는 가이드님~~~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자주 온단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8월이 제일 좋다고 한것같은데 ~~~~

정상에 서니 바람이 세개 불어 춥고 손시럽지만 천지를 보기위해 기다린다.

기다린끝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천지를 아주 잠깐 조금 보게 된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와 장백폭포로 이동한다.

천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장백폭포로 흘러 내린다고 한다.

장백폭포상단도 출입금지라  아래서만 폭포감상을 하고 있는데 맑았던 하늘이 어느새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소낙비가 내려 서둘러 내려온다.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소천지&녹연담을 산책하고 지하산림을 산책한후

이도백하 장백천지호텔로 돌아오니 어느새 저녁이다.호텔에 짐을 풀고 낮에 비를 훔뻑 맞아 옷을 갈아입고 

호텔식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근처 맛사지샾에서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푼다. 

내일은 서파에서 백두산천지가 활짝 열기를 기대하면서~~

2016년 6월 30일 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