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금남정맥 5구간]황룡재~천호산~천마산~양정고개~무상사갈림길(싸리재)~향적산~무상사 본문
[금남정맥 5구간]황룡재~천호산~천마산~양정고개~무상사갈림길(싸리재)~향적산~무상사
○산행일시 : 2017. 4. 26. 08:05~15:05 (소요시간: 7시간 00분, 식사 및 휴식시간 75분 포함)
○산행구간 : 황룡재(08:05)-(1.5km)-대목재(08:35)-(0.5km)
-353봉(08:45~08:50)-(1.6km)-천호산(09:20~09:30)-(3.2km)-농소리갈림길(10:25)
-(0.8km)-천마산(10:45)-(0.7km)-금바위팔각정(점심11:00~11:35)-(0.9km)-248봉(11:55)
-(0.5km)-양정고개(12:05~12:10)-(2.2km)-청송약수터갈림길(12:40)-(1.1km)
-만운사갈림길(13:00)-(1.4km)-무상사갈림길,싸리재(13:25~13:30)
-(0.1km)-장군암갈림길(13:35)-(0.9km)-장군암(13:50~13:55)-(0.5km)
-향적산(14:15~14:25)-(0.6km)-장군암(14:35)-(1.2km)-무상사(15;05)
○산행거리 : 구간거리 14.4km/접속(이탈)거리 3.0km/총거리 17.4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황룡재
-황룡재에는 황산벌 전적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연산면과 벌곡면을 잇는 도로가 지남.
-황산벌 전적지 안내판 앞에서 고갯마루 우측 벌곡면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좌측방향으로
보이는 천호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팔각정이 있는 연산 농공단지 갈림길에서 우측 천호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대목재는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 갈림길이며, 정맥길은 천호산 방향으로 직진임.
-대목재에서 된비알을 올라서면 353봉이며, 353봉을 지나면 천호산 까지는 평탄한 길이 이어짐.
-천호산 정상은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으며, 이후 부터는 천마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천마산이 가까워지면서 양정(양정고개)이라는 이정표 방향을 따라 진행함.
-천마산 정상은 작은 돌탑과 금남정맥 안내판이 있음.
-천마산에서 양정고개로 가는 길에는 금바위가 있는 곳에 팔각정이 세워져 있으며, 조금 지나
삼각점이 있는 248봉을 내려서면 양정고개임.
-양정고개에서 부터 계룡시 시가지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엄사초등학교를 지나 산길로 진입함.
-양정고개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면 양정슈퍼가 있는데, 양정슈퍼를
좌측에 두고 이면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하면 대산식당과 신도반점(중화요리) 앞을 지남.
-신도반점 앞에서 계속 직진하면 우측으로 호남선 철로가 보이는데, 철로 위 우측 다리를 건너
직진함.
-도로 좌측으로 엄사초등학교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우측에 엄사초교를 두고)
이면도로를 따라 직진함.
-이조 돌구이 앞 사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음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함.
-대로를 횡당하여 국사봉 한정식 앞을 지나면 산줄기가 보이고 직진하면 금남정맥 표지판이 세워져있고
계단따라 오르면 산길로 진행하게 됨.
-이정표가 있는 청송약수터 갈림길에서 좌측 9시 방향 국사봉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향적산방향 이정표와 만운사갈림길 이정표, 헬기장을 지나면 우측으로 계룡대가 내려다 보임.
-벤치와 쉼터가 있고 무상사 이정표가 있는 안부가 무상사 갈림길(싸리재)임.
-금남정맥 5구간은 무상사갈림길에서 정맥길을 마치고,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벗어나 있는
향적산을 둘러보기 위해 무상사로 곧장 하산하지 않고 향적산(국사봉)으로 진행함.
-무상사갈림길에서 금남정맥길을 따라 100m쯤 더 가면 장군암갈림길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좌측 사면길로 진행함.
-장군암 암자에서 우측 능선방향으로 올라서면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르면 향적산 정상인 국사봉임.
-향적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보면 계룡산 전경과 정맥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이 장관임.
-향적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천지창운비, 오행비가 있으며, 좌측 계룡산에서 우측 서대산까지
인근 산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음.
-향적산 정상에서 우측계단길따라 내려오면 대피소 지나고 다시 장군암으로 돌아와 무상사로 내려감.
-무상사는 국제선원으로 언어는 영어만 가능하다고 함,
-무상사 주차장에서 300번계룡시내버스가 있지만 하루 11회정도 운행된다고 함,
-중간탈출로 : 양정고개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양정고개(양정슈퍼), 향적산 방향 장군암(정맥길에서 벗어나 있음)
○산행인원:노루귀님.반야 2명
○교통편:갈때 죽전(05:00)~야탑 (05:20)1.350원.야탑역(05:30)~광명역(06:20)2.700원
광명역(06:31)ktx~계룡역(07:34) 30%할인요금16.400원.계룡역~황룡재 택시 15.000원 (042 841-4488)
올때 엄사사거리~계룡역 시내버스1250원,계룡역(15:46)~수원(17:29)무궁화.9.400원
수원~죽전.수지(전철.마을버스)1.550원 합계47.650원
금바위에서 바라본 계룡산
▼야탑역 1번출구 분당척병원앞에서 광명역가는 버스를 승차합니다.
▼8446번 버스시간표입니다. 05:30분차를 타고 갑니다.
▼광명역사 입니다..동편에서 열차를 타게 됩니다.
▼열차가 들어 옵니다.
▼황룡재까지 계룡콜택시를 타고 옵니다.
▼황산벌전적지 안내판이 있는 황룡재 주차장앞입니다.
▼주차장에서 우측 벌곡방향으로 고갯마루를 넘어 조금내려가면 길건너 천호산으로 가는들머리가 있습니다.
▼통나무 계단따라 오르게 됩니다.
▼등로에 오르면 좌측 천호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부드러운 등로 따르다가 ~~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된비알 오름길을 오르게 됩니다.
▼다시 등로는 부드러운길로 안내하고~~~
▼팔각정이 설치된 연산.농공단지 갈림길에 오릅니다.
▼정맥길은 천호봉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내림길을 내려서면~~
▼대목재입니다. 대목재에서 로프가 설치된 된비알 올라서면~~
▼소나무밭을 지나고~~~
▼353봉에 올라서면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숨고르기를 합니다.
▼353봉에서 로프설치되어 있는 내림길을 내려갑니다.
▼양지서당갈림길에서 정맥길은 천호산방향입니다.
▼화악리 갈림길을 지납니다.
▼천호산정상입니다.
▼천호산에서는 천마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복동갈림길을 지납니다.
▼철확으로 유명한 개태사, 개태사갈림길입니다.
▼앞에있는 봉에 오르지않고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회음동과 수복동 갈림길을 지나 계속 천마산방향을 따릅니다.
▼좌측 개태사와 우측 농소리 갈림길을 지나 직진 진행합니다.
▼연둣빛으로 물든정맥길이 너무 이쁨니다.
▼86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86번송전탑에서 약6분정도 진행하면 농장에서 가로 막은곳이 나타납니다. 좌측으로 우횟길로 내려갑니다.
▼우회해서 내려오면 비포장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마루금에 올라 방금우회한 봉우리와 지나온 곳입니다.중장비가 있는곳으로 진행하여 작은 봉우리를 한개넘습니다.
▼농소리갈림길입니다. 정맥길은 우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강아지들이 많은데 시끄럽지 짖지를 않고 물그러미 처다보고 있는 모습이 이뻐서~~
▼농소리갈림길에서 278봉(두리봉)으로 오르는길입니다.
▼이번구간은 등로 중간중간 쉬어갈수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78봉에는 두리봉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능선종점이라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시청.양정.팔각정.천마산방향을 따릅니다.
▼천마산 정상모습입니다.
▼철탑아래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보덕사갈림길입니다.양정방향을 따릅니다.
▼금바위가 있는 팔갈정 직전에 있는 지적삼각점입니다.
▼새로 신축된 팔각정입니다.사방팔방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시원한 바람쏘이며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쉽니다.
▼금바위에서 손에 잡힐듯 다가온 계룡산을 배경으로 ~~
▼금바위와 팔각정과 아쉬운작별을 하고 양정고개로 내려갑니다.
▼양정고개로 내려서기전에 있는 248봉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다시금 계룡산을 바라보고 양정고개로 내려섭니다.
▼양정고개로 내려서는곳에 계룡지구대가 있습니다.
▼도로건너 맞은편으로 양정슈퍼에서 정맥길은 양정슈퍼 오른쪽으로 이면도로 따라 진행합니다.
▼좌측에 대산식당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신도반점을 지납니다.
▼굴다리를 지나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굴다리에서 약 2분후 우측 90도 방향으로 호남선철로가 지나는 다리를 건너갑니다.
▼좌측으로 엄사초등학교가 보이는 이곳에서 횡단보도 건너 진행합니다.
함께 동행한 언니는 이곳에서 직진 엄사사거리 썬스파 찜질방에가서 쉽니다(몸살)
▼엄사초등하교를 우측에 두고 진행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이조돌구이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합니다.
▼차도 건너 국사봉앞으로 진행하면 중간에 산줄기가 보입니다.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머루금은 앞에 보이는 나무계단으로 오르게 됩니다.
▼계단으로 오르기전에 금남정맥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단옆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편안한 숲길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엄사리 .청송약수터 갈림길입니다.국사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룡시에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가 향적표시를 하고 길 안내를 합니다.
▼등로에 핀 철쭉꽃이 너무 예븝니다.
▼두개의 번호를 가진 송전탑을 지납니다.
▼제2정문 갈림길에서 국사봉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두번째 갈림길 제2정문에는 향적산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계룡대가 살짝 보입니다.
▼계속 편안한 등로가 이어집니다.
▼만운사 갈림길입니다.
▼국사봉방향을 따릅니다.
▼헬기장을 지납니다.
▼무상사갈림길(싸리재)로 가는 등로입니다.
▼무상사갈림길(싸리재)입니다.이곳 싸리재에서 금남정맥 5구간을 종료하고 이후부터는 정맥마루금에서 좌측으로
떨어져 있는 향적산(국사봉)을 둘러보고 무상사로 내려갑니다.
▼긴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 갑니다.
▼이곳에서 정맥길은 직진방향이고 향적산은 좌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장군암입니다.이곳에서 향적산으로 우측 오름길을 따라 오릅니다.
▼장군암에 있는 시원한 식수 입니다.
▼향적산으로 오르는길입니다.
▼좌측은 계단길이고 우측에 헬기장이 보이면 헬기장에서 능선길을 따르면 향적능선을 탈수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가파른 오름길을 돌라갑니다.
▼능선에 오르면 다음에 가야할 마루금과 계룡산이 조망됩니다.
▼능선을 타고 향적산으로 진행합니다.향적산 중계소탑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향적산정상입니다.
▼향적산정상에서 바라본 향적능선과 명물 농바위모습입니다.
▼계단길을 따라 장군암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계룡산전경입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대전방송 향적산 중계소가 있습니다.
▼장군암으로 가는길에 대피소를 지납니다.
▼이곳에서 아까 올라갔던 헬기장과 다시 만나 장군암으로 내려갑니다.
▼장군암에서 무상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향적산방을 지나 내려갑니다.
▼향적산방입구 부터는 임도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무상사로 내려선곳에도 먼지털이가 설치되어 있어 등산화와 옷의 먼지를 털고 갑니다.
▼국제선원인 무상사입니다.
▼무상사 주차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자주 운행되지않는다하며 동네 주민께서 엄사사거리까지
태워다 주십니다. 찜질방앞에서 언니를 만나 계룡시내버스타고 계룡역으로 이동합니다.
▼계룡역입니다.
▼우리아파트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아직도 해가 남아 있어 신기합니다.
***연초록으로 물든 금남마루금***
당일 진행하기로 한 금남정맥,발목 상태를 감안하여 짧게 진행하기로 했다.
함께 동행 한 언니가 몸살로 많이 안좋은상태인데도 혼자 하는 내가 걱정되어 약속을 취소 못하겠다며
극구 참석을 하다고 하신다.
광명역에서 ktx06:30.광명역까지 어찌가야 할지......
며칠전부터 기차와 택시예약하고 .....새벽3시30분 일어나 준비하고 걸어서 죽전역으로 이동한다.
죽전역에서 첫차 05시 전철을 타고 야탑역에서 내려 광명역행 버스를 갈아타고 광명역으로 왔다.
처음 와본 광명역인지라 역사내부와 외부 구경을 하고 ktx를 타고 한시간만에 계룡역에 내린다.
대기중인 택시를 타고 오늘 지나야 할 양정고개를 거쳐 15분만에 황룡재 주차장에 내렸다.
다른 구간보다 난이도 약하고 험한 구간이 없어서 다행이다.
마루금에 접속하자 연초록으로 물든 마루금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
양정고개로 내려서기전에 새로 신축된 팔각정에서 바라본 계룡산전경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팔각정에서 시원한 조망보면서 이른 점심을 먹고 양정고개로 내려와 동행한 언니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 엄사면에 있는 찜질방에서 쉬고 나홀로 정맥길에 나선다.
양정시내를 무사히 통과하여 산길로 들어서니 또 다시 펼쳐진 연초록이 물결이 발걸음 가볍게 하고
무상사갈림길(싸리재)에서 금남정맥 5구간을 마치고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떨어져 있는 향적산정상을
다녀오기로 한다. 장군암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향적산의 된비알 오름길을 오르니 시원스레 펼쳐진
정맥마루금과 계룡산전경이 눈앞에 들어오고.향적능선을 따라 향적산정상으로 간다.
향적산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사방팔방 멋지기에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끼며 무상사로 하산한다.
무상사앞에서 동네주민의 배려로 엄사찜질방앞까지 편안히 와서 언니를 만나 계룡역에서 오후 3시40분차를
타고 집에 오니 해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
2017년 4월 26일 수요일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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