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지리산 종주] 성삼재-노고단-임걸령-삼도봉-연하천대-벽소령-세석대(1박)-장터목대-천왕봉-소지봉~백무동 본문
[지리산 종주] 성삼재-노고단-임걸령-삼도봉-연하천대-벽소령-세석대(1박)-장터목대-천왕봉-소지봉~백무동
○산행일시 : 2017. 7. 26 ~ 7. 27.
1일차 산행 소요시간: 14시간 30분.(식사 및 휴식시간 3시간20분 포함)
2일차 산행 소요시간: 09시간 45분.(식사 및 휴식시간 2시간50분 포함)
○산행구간
[1일차]
-성삼재(03:40)-(2.6km)-노고단대피소(간식04:50~05:00)-(0.4km)-노고단고개(05:10)
-(0.7km)-노고단정상(05:30~05:40)-(0,7km)-노고단고개(05:50)
-(2.2km)-돼지령(06:50)-(0.6km)-피아골삼거리(07:10)-(0.5km)-임걸령(07:20~07:50)
-(1.3km)-노루목(08:30)-(1.0km)-삼도봉(09:10~09:20)
-(0.7km)-화개재(09:35)-(1.3km)-토끼봉(10:00~10:10)-(2.9km)
-연하천대피소(11:30~12:30)-(0.7km)-음정갈림길(12:40)-(1.1km)-형제봉(13:20~13:35)
-(1.4km)-벽소령대피소(14:15~14:40)-(2.6km)-선비샘(15:50~16:00)-(1.0km)
-1576봉(16:40~17:00)-(0.5km)-칠선봉(17:15)-(1.5km)-영신봉(18:00)-(0.5km)
-세석대피소(18:10)
[2일차] 세석대피소(05:15)-(0.7km)-촛대봉(05:35~05:50)-(0.9km)-삼신봉(06:20~06:30)-(1.0km)
-연하봉(07:30)-(0.8km)-장터목대피소(간식08:00~08:30)-(0.6km)-제석봉(09:00)
-(1.0km)-천왕봉(09:35~09:50)-(1.6km)-장터목대피소(아침:10:30~11:30)-(1.5km)
-망바위(12:00~12:10)-(1.5km)-소지봉 (12:40~13:00)-참샘(13:50~14:00)-(2.8km)
-백무동(15:00)
○산행거리 : 성삼재~백무동간 거리 37.6km
○산행인원:친구와 둘이, 세석대피소에서 함양친구 합류 총 4명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성삼재 주차장
-성삼재주차장에서 시멘트길 임도따라 진행하다 지름길인 산길이 두군데 있지만
그대로 임도길따라 가도 무방함.(단 임도길은 조금 돌아가지만 편하고 새벽별빛을 조망할수있음)
-노고단대피소가 가까워질무렵 우측 무넹기 표지석이 있음. 화엄사에서 올라오면 이곳에서 합류함.
-노고단대피소에서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노고단고개이며 우측 노고단정상으로 오를수 있으나
미리 예약을 해야 함
-노고단고개를 지나 지리산 주능선 백두대간 길을 따라 계속 진행함.
-피아골삼거리지나면 등로 좌측으로 임걸령샘터가 있음 (물맛이 제일 좋음)
-노루목 삼거리에서 반야봉 정상을 확인한 후 묘향대 삼거리로 내려온 후 삼도봉으로 진행함.
-연하천대피소는 새로 단장하여 시설이 깨끗하고 식수가 풍부함.
-형제봉이 가까워지면서 바위가 보이고 등로에 바위와 돌이 있어 널려있는 길이 벽소령
대피소까지 이어짐
-벽소령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로 가는 길은 평탄한길 1,1km 따르다가 600미터 게속 오름길이라
조금 힘이 듬.
-선비샘지나 긴 계단을 오른 후에 낙남정맥의 시발점인 영신봉지나 600m아래 세석대피소있음.
-세석대피소는 물이 풍부하고 거림이나 백무동 한신계곡에서 가장빨리 접근할수 있음.
-2일차 세석대피소를 출발하여 촛대봉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세석평전 철쭉.야생화. 구철초가 아름다움.
-촛대봉에서 장터목 대피소로 가는 길목에 전망대와 연하선경을 지나 연하봉을 오르게 되는데
경치가 매우 아름다움.
-장터목 대피소로 가기직전 일출봉이있는데 지금은 출입금지지만 그곳 일출이 장관임,
-장터목대피소에서 백무동으로 하산시는 배낭을 대피소에 보관하고 천왕봉을 다녀오게 되는데
제석봉지나 통천문을 올라 천왕봉에 다다름.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천왕봉일출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중산리방향 로터리대피소나
장터목대피소에서 숙박을 해야 가능함.
-장터목대피소에서 백무동으로 하산하게 되면 망바위를 지나게 되는데 조망에 좋음.
-소지봉을 지나면 가파른 돌계단 내림길이 참샘까지 이어짐.
-참샘에는 시원한 물이 나오고 하동바위를 지나 백무동에 다다름.
-백무동으로 하산하는이유는 서울 오는 교통편이 좋음.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노고단대피소, 임걸령, 연하천대피소, 벽소령대피소, 선비샘, 세석대피소,
장터목대피소, 참샘
○교통편 갈때 수원(23:14)구례구역(03:04)21.200원.구례구역~성삼재 택시 10,000원
세석대피소 8.000+담요2000=10.000원
올때 함양(06:00)동서울터미널(21:00)18.000원.
○식대 대피소 햇반 1개 3.000원 *2개 =6.000원 .친구 대피소비:10.000원
함양 뒷풀이(대구친구) 합계 75.200원
***노고단정상에서의 일출***
▼성삼재에서 안개 자욱한 길을 따라 노고단대피소로 와 간식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노고단 고개에 오르니 아름다운 운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만복대가 살포시 운무위로 ~~~
▼반야봉 아래로 운무~~
▼노고단고개에서 노고단 정상으로 오르면서~~~05시부터 노고단정상을 오를수가 있습니다.필히 예약을 해야
하는데 친구와 둘이 명단만 작성하고 오르게 되는 행운을 ~~
▼노고단정상으로 오르면서 멋진 운무와 일출을 맞이하게 됩니다.
▼돼지령에 이정표와 헬기장~~
▼피아골삼거리~~
▼임걸령표지석에서 샘물은 좌측 조금아래에 있고 우측에는 바위전망대가 있습니다.
▼바위전망대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물맛이 가장 좋은 임걸령 샘물~~~
▼노루목으로 오르는길~~
▼노루목에서 반야봉은 왕복 2키로지만 계속 오름길이라 패스하고 삼도봉으로 ~~~
▼삼도봉~~~
▼삼도봉에서의 조망~~
▼화개재
▼반선(뱀사골)방향으로 등산로 정비공사가 한창입니다.
▼화개재에서 토끼봉으로 향하는 등로입니다.
▼토끼봉~~~
▼명선봉.정상은 위에 있지만 이정표는 등로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연하천대피소까지는 가깝습니다.
▼연하천대피소가 새로 단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물도 풍부합니다.
▼연하천대피소에서 벽소령대피소로 가는 등로 입니다.
▼음정갈림길~~~
▼형제봉직전에 있는 쉼터~~~
▼형제봉~~
▼형제봉을 지나면서 부터 밧줄잡고 오르는 구간도 나타나고`~~
▼벽소령대피소입니다.벽소령대피소에 아이스크림이 판매중지라 캔커피 사서 친구와 나눠 먹고 쉬었다
세석으로 ~~~
▼벽소령대피소 앞에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
▼벽소령대피소에 있는 대피소 전번~~
▼벽소령대피소에서 평지길을 1.1키로 가다가 100미터 산길 따르다 600여미터를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쉼터에 숨 고르고~~
▼선비샘~~~
▼선비샘에서 세석대피소로 가는길~~~
▼천왕봉이 보이는 조망터지만 안개로 자욱하여~~
▼철선봉~~
▼칠선봉을 지나 하늘로 가는 긴계단만 올라야 됩니다..매우 힘듭니다.
▼사진찍는 명당~~
▼낙남정맥의 시발점인 영신봉...600미터 아래 세석대피소가 있습니다.
▼세석대피소 가 보이고~~
▼세석대피소에서 긴 산행을 마치고 친구가 끓여준 라면에 햇반을 먹고 취침~~~
▼촛대봉에서 일출시간이 05:30 .일출을 보기위해 촛대봉으로 ~~
▼부지런히 촛대봉에 올랐는데 이미 일출이 시작되고~~~
▼일출에 빛나는 구상나무들이 멋드러지고~~
▼운무가 멋진 조망터~~
▼연하선경~~~
▼연하봉~~
▼일출봉~~
▼장터목대피소~~
▼장터목 대피소에 배낭을 맡기고~~
▼제석봉~~
▼통천문~~
▼천왕봉~~~
▼1대간구정맥도 완주 했으니 심심해서 블랙야크 100명산을 지리산천왕봉부터 시작해볼까나~~
▼지리산 제석봉에서 바라본 산그리메~~캬!!!!
▼가을에 이 통천문위에 서면 기가막히답니다.단풍이
▼제석봉 모습~~
▼장터목대피소에서 백무동방향으로 하산~~`
소지봉~~
▼하동바위~~~
▼백무동에서 함양으로 이동.그리고 서울행버스~~~
***고향 친구의 소원풀이 지리산종주***
백두대간과 구정맥으로 인해 지리산종주를 못한지 3년째이다.매년 두번정도는 했었는데~~
고향친구 소원이 지리산종주라는 말을 듣고 아직 완쾌되지 않은 발목이 불편하지만 함양친구가 도와준다기에
최대한 배낭무게를 줄이고 친구소원풀이를 해주기로 하고 계획을 세웠다.
친구와 수원에서 만나 쇠고기로 영양보충하고 밤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달려 구례구역에 03:04에 내린다.
줄지어 선 택시, 1인 1만원씩주고 성삼재로 가는데 구부렁구부렁길을 30여분만에 올라간다.
성삼재에 내리니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이 불어 지체하지않고 노고단대피소로 편한길따라 오른다.
대피소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노고단고개를 올라섰는데 어느새 안개가 걷이고 아름다운 운무가 펼쳐져 있다.
노고단정상도 05시 문을 열어 이름과 나이만 적고 올라가라는 국립공원직원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정상을 향해
계단을 오르는데 일출이 시작되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햇님과 운해 둘다 운좋게 감상하게 된다.
노고단 정상부근에 이름 모를 야생화들도 어찌나 이쁘던지~~~눈과 마음이 호강을 했다.
임걸령샘터에서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고 노루목으로 오른다.
좌측에 있는 반야봉은 다음을 기약하고 삼도봉으로 올라 휴식~~
산행로 주변으로 야생화가 곱게 피어있는길을 따라 토끼봉 지나 명선봉에 오르니 연하천대피소가 지척이다.
수량이 풍부한 연하천 대피소에서 푸욱 쉬면서 점심을 먹고 벽소령대피소로 향한다.
형제봉의 멋드러진 암릉은 오르지 않고 패스....거칠어진 등로를 따라 벽소령대피소도착하여 또 휴식~~
벽소령에서 부드러운 길을 따라 가다 길게 이어지는 오름능선. 갈수록 힘들어진다.
선비샘에서 또 휴식~~조망터 나올때마다 휴식~~하늘로 오르는 긴계단을 어렵사리 오르고 영신봉을 지나
세석대피소에 도착하니 함양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맛있게 준비해준 저녁으로 먹고 내일을 위해
일찍 취침하기로 했지만 영 잠이 오질 않는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가 새벽4시30분 촛대봉일출 준비를 한다.
아침은 장터목대피소에서 먹기로 하고 ~~~~
조금 늦게 올라 촛대봉일츨을 처음부터 못본게 아쉽지만 그래도 찬란한 햇빛에 빛나는 야생화 고사목들이
넘 아름답다. 연하선경 직전 전망대와 연하봉.일출봉에서의 조망도 굿!!!
장터목대피소에 배낭을 보관하고 천왕봉에 오른다. 친구들은 추억만드느라 무지 바삐 움직이고 .난 중봉을
바라보며 대원사로 하산을 기약해본다,그리고 칠선계곡의 옛추억을 떠올리며 장터목대피소로 내려온다.
늦은 아침을 해서 먹고 백무동으로 하산하여 2일동안 흘린땀을 씻어내기 위해 계곡물로 풍덩~~
와우!!! 정말 시원하다. 함양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고 귀경한다.
2017년 7월28일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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